울랄라세션, 新메뉴 '울랄라 파스타' 개발..'요리도 잘해'
OSEN 박미경 기자
발행 2012.04.09 17: 15

[OSEN=박미경 인턴기자] 그룹 울랄라세션이 자신들의 그룹명을 딴 신 메뉴 ‘울랄라 파스타’를 개발했다.
울랄라세션은 올’리브 푸드쇼 ‘올’리브쇼’ 쿠킹클래스 사전녹화에 참여해 재료 선택부터 요리까지 직접 참여해 새로운 파스타를 선보였다.
이날 울랄라세션은 멤버 별로 한 가지씩 재료를 선택해 신 메뉴 개발에 나섰고, 요리 도우미로 나선 요리사 레이먼 킴과 함께 ‘울랄라 파스타’를 탄생시켰다.

멤버 박승일이 요리를 잘 모르는 탓에 엉뚱한 재료를 선택, 진땀 빼는 위기를 겪기도 했지만 결국 맛있는 파스타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특히 레이먼 킴은 파스타가 역동적인 매력의 울랄라세션을 닮은 것 같다며 “울랄라 파스타”라고 명칭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울랄라세션은 단 한 명만 설 수 있는 게스트석 조리대를 차지하기 위해 ‘양파 썰기’ 경연을 벌이는가 하면, 요리를 하다가 4명이 화음을 맞춰 노래를 부르는 등 촬영 내내 유쾌한 분위기를 만들었다.
이 밖에도 멤버 임윤택은 숙소 비하인드 스토리에 대해 말하기도 했다. 그는 “광선이가 제 아침 식사를 거의 매일 챙겨준다. 쟁반 채로 침대에 갖고 와서 귀에다 바람을 불면서 ‘형~ 형~’하고 부를 때는 주먹이 불끈 쥐어지기도 한다”며, 이어 “광선이가 운동을 갔다가 마트에서 장을 봐올 때는 정말 신혼살림 차린 기분이다”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올리브쇼’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정오와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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