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심장' 첫방 앞둔 이동욱 "연기와 다른 두근거림"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09 17: 12

[OSEN=김나연 인턴기자]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의 새 MC 배우 이동욱이 첫 방송을 앞둔 소감을 전했다.
이동욱은 9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내일이네. 연기할 때와는 완전히 다른 두근거림. 처음이니까 잘 봐주세요, 꾸벅"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앞서 '강심장'에 패널로 출연 중인 김영철은 지난 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우리 동욱이 '강심장' 첫 녹화 1부 끝났는데 100점! 초반 10여 분 긴장하더니 슬슬 입을 풀고 웃기기까지"라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강심장'을 연출하고 있는 박상혁 PD 역시 "'강심장' 첫 녹화는 정말 좋았고, 잘 나왔다"며 "특히 이동욱은 첫 예능임에도 깜짝 놀랄 만큼 진행을 잘했다. 신동엽과의 호흡도 잘 맞았다"고 말해 이동욱의 MC 데뷔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MC로 나선 이동욱의 모습이 담긴 '강심장'은 오는 10일 오후 11시 15분에 전파를 탄다.
nayoun@osen.co.kr
이동욱 미투데이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