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경민 인턴기자] 가수 성시경이 오는 5월 사랑의 노래로 콘서트를 펼친다.
성시경은 5월 26, 27일 양일간 서울 연세대학교 노천극장에서 콘서트 '성시경의 축가'로 팬들을 찾아온다.
콘서트는 '결혼식 피로연'이라는 설정으로 행복하고 낭만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될 예정. 특히 콘서트를 찾아온 연인들을 위해 성시경이 직접 '축가'를 불러준다는 콘셉트로 눈길을 끌고 있다.
성시경은 이번 콘서트에서 자신의 히트곡은 절제하고 대신 5월의 따뜻함과 어울리는 노래, 아름다운 사랑이야기를 전한다.
'성시경의 축가'는 공연 외적으로도 연인들의 진솔한 사연들을 들려주거나, 관객들의 드레스 코드가 지정돼 있는 등 참석한 모든 관객이 함께 만드는 열린 콘서트로 꾸며진다.
한편 성시경의 콘서트 '성시경의 축가'의 티켓 예매는 오는 12일 오후 2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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