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원준이 연예인들과 관련한 기사 보도에 대해 의혹을 제기하고 나섰다.
김원준은 10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왜 나라에 큰 일이 있을 때마다 공인들의 기사가 더 크게 부각되는 건 우연일까? 착각일까? 아님..."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지난 9일 오후에는 "남의 얘기하는 것보다 더 쉬운 일은 남의 얘기를 듣고 그냥 믿어버리는 것이다. 우리 모두 쉬운 사람이 되지 않기를..."라고 쓴 바있다.

이는 지난 9일 김원준의 절친한 친구로 알려진 배우 류시원의 파경소식과 관계된 것으로 보인다.
류시원의 아내 조모씨는 결혼 2년 만인 지난 3월 류시원을 상대로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조정신청서를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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