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 존박에게 "채식파티 올 거지?" 친분 과시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10 10: 09

가수 이효리가 후배가수 존박을 파티에 초대했다.
가수 이효리는 10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존박에게 "성규(존박)야, 너 우리 '골든12'에서 채식파티할 때 올 거지? 모델 혜박이 너 주려고 핸드메이드 초 만들었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게재된 사진 속 핸드메이드 초 겉유리에는 혜박이 직접 적은 듯한 "안녕 존(Hi JOHN)"으로 시작하는 짧은 메세지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이에 존박은 "우왓! 목요일아 빨리 와라"라고 답하며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이효리가 안 친한 연예인은 누구?", "장범준에 이어 존박까지, 부럽다", "훈남 훈녀들만 모이는 파티가 되겠군"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효리와 혜박은 '소셜테이너' 이효리의 생생한 소셜라이프를 담은 리얼리티 프로그램 온스타일 '골든 12'에 함께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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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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