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유진, '대풍수' 女주인공 물망 '브라운관 복귀'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4.10 16: 03

배우 유진이 사극으로 브라운관에 복귀할 전망이다.
복수의 방송 관계자에 따르면 유진은 오는 9월 중에 방송될 예정인 SBS 새 월화극 ‘대풍수’의 여주인공 물망에 올랐다.
이용석 PD가 연출을 맡은 '대풍수'는 고려 말 이성계를 내세워 조선을 건국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다루는 팩션 사극이다.

유진은 지난 2011년 KBS 2TV ‘드라마 스페셜-화평공주 체중감량사’를 끝으로 재충전의 시간을 가져왔다. 앞서 드라마 '제빵왕 김탁구'에 출연해 깊은 감정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력을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유진은 현재 온스타일 '겟잇뷰티' 진행을 맡아 20대 여성들 사이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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