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동해와 은혁이 일본에서 큰 활약을 펼치고 있다.
10일 슈퍼주니어의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지난 4일 일본에서 출시된 동해와 은혁의 첫 싱글 '떴다, 오빠(Oppa, Oppa)'는 오리콘 데일리 싱글 차트 2위에 오른 데 이어 위클리 차트에서도 2위에 등극했다.
'떴다, 오빠'는 발매 전 일본에서 별도의 프로모션이나 활동이 전혀 없었음에도 오리콘 위클리 차트 2위에 오르는 쾌거를 거뒀다. 또한 일본의 대형 음반체인점 타워레코드가 발표한 싱글차트(지난 2일에서 8일 기준)에서도 1위를 하는 등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한편, 슈퍼주니어는 오는 5월 9일 일본에서 3번째 싱글 '오페라(Opera)'를 발매하며 오사카 쿄세라돔 공연을 연다. 이어 5월 12~13일에는 도쿄돔에서도 '슈퍼 쇼 4(SUPER SHOW 4)'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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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