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터프한 그녀'
OSEN 백승철 기자
발행 2012.04.10 17: 46

[OSEN = 백승철 기자] 10일 오후 서울 한남동 그랜드 하얏트 서울에서 열린 '쟈뎅 드 슈에뜨'(Jardin de Couette) 2012-2013 F/W 컬렉션에 참석한 공효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고전적이면서도 여성스러운 실루엣에 위트있는 요소를 간직한 여성복 '쟈뎅 드 슈에뜨'의 이번 컬렉션은 여자의 극단적인 심리를 보여준 프랑스 영화 '벨 드 주르(아름다운 하루)'에서 영감을 얻어 쿠튀르와 실용주의의 '클래식' 스타일을 표현했다.
남성복에서 영감을 얻은 슈트와 고급 아웃도어 유행을 반영하여 쟈뎅 드 슈에뜨의 시각으로 재해석된 고급풍 아웃도어 룩, 화려한 색상들이 포인트로 사용된 니트까지 다채롭고 눈부신 컬렉션이 눈에 띈다.

한편 이날 컬렉션에는 한가인 공효진 수지 제시카 이혜영 채정안 엄정화 홍진경 이선균 전혜진 김남진 등이 참석했다. / baik@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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