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우, '스탠바이'서 감초 연기..'폭소'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10 20: 02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의 김연우가 감초 연기로 깨알 웃음을 안겼다.
10일 오후 방송된 '스탠바이'에서는 아나운서 류진행(류진 분)이 결혼을 아버지(최정우 분)에게 허락받기 위해 가출을 감행(?)하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연우는 "류진행 아나운서의 방송 프러포즈 덕분에 시청률이 상승했다"며 MC 박준금에게 방정맞게 알렸다.

이어 김연우는 "청소 도구가 없느냐"는 류진행의 물음에 자신의 가방에서 걸레, 먼지떨이 등을 꺼내놔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연우는 극 중 TV11 '시사의 여왕'의 노총각 작가 김연우로 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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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바이'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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