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그맨 김원효가 아내 개그우먼 심진화와의 '결혼 200일'을 밝히며 사진을 공개했다.
김원효는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이제 곧 12시가 지나면 저희 부부 결혼 200일입니다. 축하해주세요. 200원씩 제 계좌로 좀. 110-239-xxxxxx"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11일 오전 "200일, 함께하는 라디오. 많은 청취 좀"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김원효와 심진화가 라디오 녹음실 안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원효는 빨간 나비넥타이를 하고 활짝 미소를 짓고 있다. 뒤로는 심진화가 헤드폰을 양손으로 잡고 귀여운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깨소금의 끝은 어디인가", "200일 축하해요", "앞으로 1000일, 2000일 때도 인증샷 보여주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는 KTV '김원효, 심진화의 거꾸로 늬우스'를 함께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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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원효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