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기, 이동욱 '강심장' "너무 웃겼다" 소감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11 09: 29

배우 이준기가 군대 선임병이었던 배우 이동욱의 MC 데뷔작인 SBS '강심장' 모니터 소감을 공개했다.
이준기는 11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동욱 형님 선전하셨네요. 순항 시작된 듯. 너무 웃겼어요. 아놔 김신영 씨 완전 웃겨. '하천욱(이동욱 팬클럽 이름)', 우리 '하준세(이준기 팬클럼 이름)'도 있어요. 하늘 아래 준기 세상"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그는 앞서 지난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강심장'은 보고 자야겠어요. 동욱이형 첫 MC 모니터링. 오늘 많이 나오네, 파이팅! 말조심들 해야될텐데"라고 적었다.

이는 '강심장' 첫방송에 이동욱, 이준기와 군생활을 함께 했던 동료배우 김지석, 이진욱 등이 게스트로 출연, 군생활 에피소드들을 늘어놓을 것으로 알려진 것과 관련이 있다. 이준기는 절친한 사이로 알려진 동료배우들이 서로에 대한 폭로전을 이어갈 것을 예상하고 그 수위에 관해 걱정한 것.
한편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0일 방송된 SBS '강심장'은 전국기준 11.0%의 시청률을 기록, 합격점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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