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제골 넣고 수원팬들에게 인사하는 라돈치치
OSEN 민경훈 기자
발행 2012.04.11 13: 28

11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7R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전반 수원 라돈치치가 선제골을 넣고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공수에 걸쳐 탄탄한 면모를 자랑하는 수원은 강호 포항을 제물 삼아 제주 유나이티드에 빼앗겼던 1위를 탈환하겠다는 각오다.
현재 승점 11점으로 중상위권 입성에 성공한 포항은 선두권에 진입해 순위 싸움에 유리한 고지를 점령한 후 K리그와 AFC 챔피언스리그를 병행하겠다는 계획을 현실화하려면 수원 원정에서 기필코 승리해야 한다. / rum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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