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수원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7R 수원 삼성과 포항 스틸러스의 경기에서 수원은 라돈치치와 이용래의 연속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수원은 홈 4연승에 성공하며 기분좋은 행보를 이어갔다. 반면 포항은 3연승 행진이 중단되고 말았다.
라돈치치는 이날 6호골을 기록하면서 이동국(전북)과 득점 공동 선두가 되며 불뿜는 득점력을 선보였다.

후반 수원 양상민이 강슛을 날리고 있다. /ouxou@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