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2012 팔도 프로야구' LG 트윈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경기전 LG 정성훈이 방망이를 손질하고 있다.
LG와 롯데의 주중 2연전 첫 번째 경기는 개막 2연승을 달리는 두 팀의 맞대결로 더욱 관심을 모은다. 전날 첫 경기가 우천추소 됐지만 양팀은 전날 선발 투수들을 그대로 예고했다. 개막 2연전에서 LG는 부쩍 높아진 마운드를, 롯데는 이대호의 공백에도 여전한 화력을 과시하며 저력을 보였다.
LG 신예 임찬규와 한국 무대 1년차 외국인 좌완투수 롯데 쉐인 유먼 중 팀의 3연승을 이끄는 주인공은 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soul1014@osen.co.rk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