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은 생각에 잠긴 허정무 감독'
OSEN 곽영래 기자
발행 2012.04.11 18: 05

인천 유나이티드가 허정무 감독의 마지막 경기에서도 승리를 따내지 못했다.
허정무 감독이 지휘하는 인천 유나이티드는 11일 인천 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7라운드 광주 FC와 홈경기서 선제골을 넣었지만 끝까지 지키지 못하고 1-1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를 마지막으로 인천 감독직에서 물러나는 허정무 감독을 위해 사력을 다한 인천은 전반 17분 최종환이 선제골을 성공시키며 환호했지만, 전반 39분 김은선에게 동점골을 허용해 고개를 숙여야 했다.

경기 종료 후 허정무 감독이 기자의 질문을 듣고 있다. /young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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