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기자는 공간을 지배하는 자? 최첨단 그래픽 '눈길'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11 21: 26

SBS가 최첨단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실감 나는 투표방송을 진행 중이다.
11일 오후 방송된 SBS 개표 방송 '2012 국민의 선택'의 김성준 앵커와 박선영 아나운서는 현장 분위기를 전하기 위해 새누리당, 민주통합당 당사에 나가 있는 출입 기자들을 소환(?)했다.
현장에 나가 있는 기자를 컴퓨터 그래픽을 이용해 김 앵커와 박 아나운서 사이에 서 있는 것처럼 효과를 준 것.

이를 접한 네티즌은 "SBS 기자들은 공간을 지배하는 자", "개표 방송이 전혀 지루하지 않네", "최첨단 그래픽 실감 난다. 증강현실도 신기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김 앵커, 박 아나운서, 편상욱 앵커, 정미선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2012 국민의 선택' 오후 4시부터 개표가 마감될 때까지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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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 선택'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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