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학주, 더블A서 2할대 초반 타율 '주춤'
OSEN 대니얼김 기자
발행 2012.04.12 06: 54

 
[OSEN=대니얼 김 객원기자] 탬파베이 레이스의 ‘미래’ 이학주가 마이너리그 더블A 시즌 개막 시리즈에서 맹활약한 후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몽고메리 비스케츠의 주전 유격수로 총 6경기를 소화한 이학주는 27타수 6안타로 타율 2할2푼2리, 타점 3개, 삼진 7개를 기록하고 있다. 

같은 남부리그(더블 A) 소속 테네시 스모키스(시카고 컵스 산하)의 하재훈은 24타수 8안타로 타율 3할3푼3리, 타점 2개를 기록하며 좋은 출발을 보여주고 있다.
하재훈과 함께 스모키스에서 뛰고 있는 이대은은 지난 9일(한국시간) 채터누가 룩아우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산하)와 경기에 선발 등판하여 5⅔이닝 동안 승패없이 3실점하고 마운드에서 내려왔다.
‘메이저리그 드림‘을 꾸고 있는 코리언 마이너리거들의 더블A 정복기는 지금부터 시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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