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요원, 류승범, 조진웅 주연 영화 '완전한 사랑'이 크랭크업한 가운데, 기념 회식 중 이요원의 깜짝 생일파티가 열렸다.
크랭크업 기념 회식은 지난 10일 서울 강남 논현동의 한 식당에서 진행됐다.
주연 배우인 이요원, 류승범, 조진웅과 방은진 감독 외 80여명의 스태프들이 모여 자리를 함께 했다. 마침 전날인 9일이 이요원의 생일이었던 것으로 알려져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스태프들이 깜짝 생일 파티를 열어 줬다.

배우들과 스태프들의 축하를 받은 이요원은 깜짝 이벤트에 감동해 이날 회식비용 모두를 계산하며 그동안 같이 고생한 배우, 스태프들에게 통큰 선물을 했다. 공개된 스틸 컷에서는 차분한 여성미가 가득한 이요원의 색다른 모습이 기대를 불러일으킨다.

한편 '완전한 사랑'은 올해 말 개봉예정이며 이요원은 현재 휴식을 가지며 영화 및 드라마 등 차기작 출연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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