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세자' 측 "박유천-한지민, 촬영 현장서 인기 최고"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12 08: 20

SBS 수목극 '옥탑방 왕세자'가 공개한 촬영장 사진 속 박유천, 한지민 두 주연배우의 배려심이 네티즌의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공개된 사진 속 박유천과 한지민은 만면에 웃음을 띠고 있다. 특히 인상적인 것은 두 사람의 서로에 대한 배려다. 한지민은 박유천의 촬영 시 반사판을 들고 박유천의 얼굴을 환히 밝혀주고 있고, 박유천은 촬영 중 쉬는 시간에 한지민의 얼굴에 강한 햇살이 비치자 손을 들어 그 빛을 막아주는 '매너손'을 보여주고 있다. 
제작진은 "박유천, 한지민 두 사람은 연기뿐 아니라 촬영장 분위기도 책임진 듯하다. 동료 배우뿐 아니라 스태프에게도 친절해 현장에서 인기 최고이다"고 전했다.

한편 왕세자 이각(박유천 분)-용태무(이태성 분), 박하(한지민 분)-세나(정유미 분)간 갈등이 본격화되며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는 '옥탑방 왕세자'는 오늘(12일) 오후 9시 55분부터 7, 8회 연속 방송된다.
pontan@osen.co.kr
SBS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