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복' 이유리, 뇌구조는? '자나깨나 복수 생각' 폭소
OSEN 임영진 기자
발행 2012.04.12 09: 39

복수 생각으로 가득찬 배우 이유리의 뇌구조가 웃음을 자아냈다.
tvN 일일드라마 '노란복수초'(극본 여정민, 연출 최은경)에서 세상에서 가장 억울한 캐릭터, 설연화 역으로 출연 중인 이유리의 뇌구조가 시청자 게시판을 통해 공개됐다.
공개된 가상의 이유리 뇌구조 사진에는 극중 의붓자매 최유라(윤아정)의 질투로 하루 아침에 모든 것을 잃은 설연화의 현실이 반영돼 '복수'라는 한 단어만이 뇌를 가득 채우고 있다. 단순하지만 그동안 윤아정의 계략으로 산업 스파이, 교통사고 등의 누명을 쓰고 사랑하는 사람과 가족까지 모든 것을 잃어버리게 된 설연화의 심경을 대변한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복수라는 단어 하나로 이유리 모두 설명한 듯”, “지금까지 본 뇌구조 중에서 가장 임팩트 있어요”, “깨알 뇌구조 센스에 폭소했음” 등의 의견을 남겼다.
한편 케이블채널 최초로 기획된 100부작 일일드라마인 '노란복수초'는 의붓자매의 질투로 모든 것을 잃어버린 한 여자의 복수담을 그린 작품.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 아침 9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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