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인국이 12일 컴백을 위해 수개월간 10kg을 감량해 옴므파탈로 완벽 변신했다.
서인국은 최근 KBS 2TV '사랑비'에서 음악을 사랑하는 가난한 청년 김창모 역으로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서인국은 김창모 역할을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우며 순수한 영혼인 김창모를 완벽 구사했다.
하지만 최근 만난 서인국에게서는 김창모의 모습은 찾을 수 없었다. 날렵해진 턱선과 슬림해진 몸매로 완벽 탈바꿈 한 그였다.

서인국은 "헬스 트레이너와 함께 열심히 운동했다. 또 식이요법을 병행하며 3개월여 동안 10kg을 감량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제는 살빼는데에 도가 튼 것 같다. 데뷔할 때도 지금처럼 크게 감량한 적이 있다. 이제는 살 빼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 않다. 헬스 트레이너도 놀랄 정도다"라며 웃어보였다.
한편 서인국은 12일 미니앨범 '퍼펙트 핏'을 발매, 타이틀 곡 '밀고 당겨줘'로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를 노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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