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광주구장에서 '2012 팔도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경기가 열렸다.
경기전 지난 11일 경기서 끝내기 볼넷으로 승리를 이끈 KIA 김원섭이 배팅훈련을 하고 있다.
3연패에 빠진 삼성은 외국인 투수 미치 탈보트를 선발 출격시킨다. 메이저리그 10승 투수 출신 탈보트는 시범경기 3차례 등판을 통해 2승을 따냈다. KIA는 좌완 기대주 박경태를 선발 예고했다.

지난 7일 LG와의 정규시즌 개막전 이후 3연패의 늪에 빠진 삼성 라이온즈가 첫 승을 거둘 수 있을지가 관심거리다./jpnews@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