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화재가 가빈 슈미트의 맹활약속에 5년 연속 우승의 기쁨을 만끽했다.
삼성화재는 12일 인천 도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1-2012시즌 NH농협 V리그 남자부 챔피언결정전 4차전에서 대한항공을 세트스코어 3-0(25-22, 25-21, 25-17)로 꺾고 5년 연속 우승과 동시에 통산 6번째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삼성화재의 가빈은 36점을 올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고, 박철우도 10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에 힘을 보탰다.

경기를 마치고 삼성화재 가빈이 MVP를 수상하고 있다. / rumi@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