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삼공사, 14일 팬들과 우승기념 행사
OSEN 허종호 기자
발행 2012.04.13 12: 23

프로농구 안양 KGC인삼공사(단장 강주원)가 오는 14일 오후 2시부터 홈 경기장인 안양실내체육관에서 2011~2012시즌 우승 기념 축하행사를 개최한다.
안양시와 함께 하는 이번 행사는 안양 연고지 최초로 챔피언 우승컵을 들어올린 KGC인삼공사농구단의 우승을 축하하고, 시즌 내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과 안양 시민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올시즌 감동적인 드라마를 연출하며 창단 첫 우승을 차지한 인삼공사 선수들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으로시작되는 이번 행사는 선수단의 우승 트로피 헌정식과 시민 축하공연은 물론 선수와 팬들이 함께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 등으로 채워지게 된다.

한편 당일 현장에서는 인삼공사의 챔피언 T셔츠 2백장을 한정 판매하여 판매금 전액을 안양시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행사 종료 후에는 입장 선착순 2백명을 대상으로 하는 팬사인회도 열리게 된다.
이 밖에 정관장 '홍삼추출액' 등 다양한 홍삼제품 및 KGC라이프앤진에서 제공하는 화장품 '랑(LLang)'의 미니어처 선물세트 1,500개, 안양시에서 제공하는 1천 5백만 원 상당의 경품 등 푸짐한 선물도 마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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