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하석진의 아버지가 자살로 사망했다는 보도에 대해 소속사가 해명했다.
13일 오후 하석진 소속사 코어콘텐츠미디어 한 관계자는 OSEN에 “하석진 씨 아버지가 자살을 했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면서 “알려진대로 심장마비로 사망한 것이 맞다”고 밝혔다.
앞서 한 매체는 이날 오후 하석진의 아버지가 자택에서 목을 매 사망했다고 경찰 관계자의 말을 빌어 보도했다.

한편 하석진은 지난 12일 아버지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 촬영 중 접한 후 촬영을 중단한 채 빈소를 지키고 있다.
하석진은 아버지의 삼일장을 치른 후 다음 주에 ‘스탠바이’ 촬영에 복귀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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