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와 두산 베어스의 경기 4회초 1사 3루 두산 김동주가 동점 희생플라이를 날렸다. 3루 주자 이성열이 김진욱 감독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롯데는 개막전 이후 기분좋게 3연승을 달리다 지난 12일 LG에게 첫 패를 당했다. 또한 두산도 전날 한화와의 경기에서 박찬호에게 한국 프로야구 데뷔 첫 승의 제물이 됐다.
한편 이날 경기에서 롯데 송승준이 시즌 2승에 도전하며 두산은 니퍼트가 시즌 첫 승에 도전한다. /soul1014@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