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스타 '나 혼자', 음원차트 1위 수성.. '관능미 통했다'
OSEN 이혜린 기자
발행 2012.04.14 08: 24

인기 걸그룹 씨스타가 관능적인 신곡 '나 혼자'로 음원차트 1위를 지키고 있다.
씨스타는 14일 오전 현재 멜론, 엠넷, 벅스 등 주요 음원차트에서 버스커버스커의 '벚꽃 엔딩'을 밀어내고 1위를 기록 중. 지난 12일 발매된 이 곡은 발매와 동시에 음원차트를 점령하더니 무서운 기세를 떨치고 있다.
이 곡은 씨스타가 데뷔 이래 처음으로 여성스러운 매력을 살린 노래로, 이별 후의 씁쓸한 심경을 솔직한 가사로 풀어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무대에서 보여주는 퍼포먼스도 멤버들의 다리 라인을 강조해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음원차트에서는 포미닛의 '볼륨업'도 다시 상승세를 타고 있으며, 허각의 '나를 사랑했던 사람아', MC스나이퍼의 '할 수 있어' 등이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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