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용이(23)이 차두리(32, 이상 셀틱)와 함께 찍은 익살스런 사진을 공개했다.
기성용은 지난 13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기차 조금만 더 가자 ㅋ목적지가 보인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의 기성용과 차두리는 셀틱 파크에서 서로 머리를 맞댄 채 익살스런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웃음을 자아내게 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사진 굿ㅋㅋ 고지가 얼마 안남았슴다 화이팅!!", "기라드 다음 시즌 이르면 이번 여름부터 ESPN, 피파, BBC 메인 홈페이지 점령설이 사실인가요?"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기성용과 차두리는 이번 시즌 좋은 활약을 펼치며 셀틱이 스코틀랜드 프리미어리그 조기 우승을 확정짓는 데에 혁혁한 공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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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용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