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 "자장면 혼자 먹을 것 같다고? 엄태웅과 먹겠다" 발끈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14 14: 23

가수 겸 배우 엄정화가 블랙데이를 맞아 진행된 설문조사 결과에 불만을 표했다.
엄정화는 14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블랙데이에 혼자 자장면 먹을 것 같은 연예인 남녀 1위로 저와 엄태웅이라구요? 흥! 우리 둘이 같이 먹을 거에요! 흥흥! 진짜 자장면 먹고 싶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에 네티즌은 "둘이 같이 먹는 방법이 있었네", "둘이 같이 먹어도 씁쓸할 듯", "자장면 혼자 먹어도 맛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매년 4월 14일은 블랙데이로, 남녀가 함께 자장면을 먹는 날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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