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오 롯데 자이언츠 수석 트레이너가 14일 득녀했다. 이 트레이너의 아내 한미향 씨는 이날 오전 9시 20분께 부산 해운대구 좌동 엘리움 여성병원 16호에서 3.6Kg의 건강한 첫 딸을 순산했다.
이 트레이너는 2008년 3월 제리 로이스터 전 롯데 감독의 탈장수술을 인연으로 조은삼선병원에 근무하던 한 씨를 처음 만났고 두 사람은 첫 눈에 반해 그해 12월 9일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what@osen.co.kr

롯데 자이언츠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