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미스 23득점' 뉴욕, 워싱턴 완파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12.04.14 17: 40

미국 프로농구 뉴욕 닉스가 워싱턴 위저즈에 38점 차의 대승을 거뒀다.
뉴욕은 14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매디슨스퀘어가든에서 열린 2011-2012 미국 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 경기서 워싱턴을 103-65로 가볍게 제압했다.
뉴욕의 J.R.스미스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23점을 올리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고, 카멜로 앤서니도 18점 5리바운드로 팀 승리를 도왔다.

뉴욕은 전반을 54-33으로 크게 리드하며 끝마친 데 이어 3쿼터 한 때 77-45로 달아나며 사실상 승부를 갈랐다.
한편 4연패의 수렁에 빠졌던 토론토 랩터스는 데마르 드로잔이 22득점으로 맹활약하며 4연승을 달리던 보스턴 셀틱스를 84-79로 물리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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