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킹' 김사랑 도플갱어-성형 70번男 등장 '눈길'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2.04.14 19: 38

김사랑 도플갱어와 성형만 70번한 남성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14일 방송된 SBS '스타킹'에서는 성형외과 문턱에도 안가봤다고 주장하는 전국의 자연미인 13명이 출연해 선발대회를 열었다.
이날 13명의 자연미인 등장에 성형으로 미인과 미남이 된 두 사람이 나왔다. 3200만원을 투자해 김사랑 도플갱어라고 불리는 미인 양다솜 씨는 눈, 코, 양약수술, 안면윤곽까지 했다고 밝혔다.

공개된 양다솜 씨의 중학교 졸업사진에서 자연스러운 외모가 돋보였지만 양다솜 씨는 "솔직히 여자라면 지금보다 더 예뻐지고 싶은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이어 자연미인을 향해 "참고 산게 대단하고 수술 욕심이 안날 정도로 미인인지 확인하러 나왔다"고 덧붙였다.
또한 성형을 70번한 성형미남 박효정 씨는 "나는 성형경력 10년차 베테랑이다"고 밝혔다. 박효정 씨의 과거 사진에는 그가 지금까지 성형한 횟수가 적혀 있었다. 코 10회, 쌍꺼풀 2회, 보조개 2회, 보톡스 15회, 제모 30회, 지방흡입 4회, 지방이식 5회 총 70회였다.
하지만 박효정 씨는 성형 욕심을 내비쳤다. 그는 "양악이나 교정을 좀 더 하고 싶다"고 말해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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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스타킹' 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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