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저앉은 강정호, '끝판왕이 나왔어'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4.14 19: 48

삼성 라이온즈가 3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은 1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에서 선발 배영수의 역투를 앞세워 4-1로 이겼다.
지난 12일 광주 KIA전 이후 3연승 행진. 올 시즌 첫 등판에 나선 배영수는 7이닝 무실점(2피안타 1볼넷 3탈삼진) 완벽투를 선보였다. 반면 넥센은 지난해 8월 2일 이후 대구 경기 8연패에 빠졌다.

9회초 1사에서 넥센 강정호가 주저 앉아 다음 타석을 기다리고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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