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질식수비가 전북의 '닥공(닥치고 공격'을 막아내며 무승부로 4연속 무패행진을 이어갔다.
전북 현대는 14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현대오일뱅크 K리그 2012 8라운드 부산 아이파크와 경기서 0-0 무승부를 기록했다. 이날 무승부로 전북은 연승 행진이 중단되면서 홈 3경기 연속 무승을 기록했고 부산은 최근 4경기서 2승 2무로 무패를 이어갔다.
후반 전북 박원재와 부산 방승환이 중심을 잃고 넘어지고 있다. /youngrae@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