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종료후 박정권이 정우람을 격려하고 있다.
SK 이날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1-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2연승을 달리며 5승1패를 기록, 단독 1위를 수성했다. 반면 한화(1승5패)는 전날에 이어 2경기 연속 영봉패를 당하는 굴욕을 맛봤다.
12일 문학에서 연장 10회에 걸친 접전 끝에 1-0 신승을 거둔 SK와, 류현진이 8이닝 13K 무실점 탈삼진쇼를 펼치고도 아쉽게 패한 한화의 재대결이었다. 그러나 이날도 SK는 한 방이 있었고, 한화는 연속타 부재 속에 점수를 뽑아내는 데 실패했다. / baik@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