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구장의 꽃 'NC치어리더가 빠질 수 있나요'
OSEN 박준형 기자
발행 2012.04.14 21: 45

'아홉번째 심장' NC 다이노스가 역사적인 홈 개막전에서 '경남 라이벌' 롯데를 제물삼아 화끈한 승리를 창원팬들에게 선사했다. '김경문표' 빠른 공격야구가 창원팬들을 제대로 매료시켰다.
NC는 14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퓨처스리그 롯데 2군과의 홈 개막전에서 선발 이재학이 5이닝 4피안타 3볼넷 2탈삼진 1실점으로 호투하고, 김종찬이 창단 첫 홈런 포함 4타수 4안타 4타점으로 불방망이를 휘두르는 등 장단 13안타가 터진 데 힘입어 8-1 완승을 거뒀다. '경남 라이벌' 롯데를 공수 양면에서 완벽하게 압도했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 깊었다.
경기중 NC 치어리더가 멋진 공연을 펼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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