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그룹 빅뱅의 대성과 승리가 오늘(15일)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 스페셜 MC로 나서 아이유와 호흡을 맞춘다.
대성과 승리는 콘서트 차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카라의 구하라와 니콜을 대신해 '인기가요' MC 마이크를 잡게 됐다.
대성은 지난 2010년 종영한 SBS 예능프로그램 '패밀리가 떴다'에서 2년간 고정 멤버로 활약했고, 승리는 각종 예능프로그램의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더욱이 이들은 지난 2008년부터 1년간 MBC '쇼!음악중심'에서 재치 있는 입담과 능수능란한 진행을 선보였다. 이번 일일 MC는 이들이 2년 만에 다시 호흡을 맞추는 것이라 많은 팬들의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한편 대성과 승리는 이날 빅뱅으로서도 무대에 올라 파격 퍼포먼스를 벌일 예정이다. 15일 오후 3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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