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연서가 글러브를 끼고 찍은 깜찍한 사진을 공개했다.
오연서는 15일 오전 자신의 미투데이에 "요 며칠 집에서 뒹굴뒹굴만 했더니 딱히 올릴 사진이 없어서 예전에 운동하던 사진 올려요. 예쁘죠? 우리 pt샵. 어제 방송 잘 보셨나요? 말숙이 얄밉다고 지나가다 저보고 코 잡으시면 안 돼요~ 그럼 굿밤" 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오연서가 붉은 티셔츠를 입고 손에는 글러브를 끼고 있다. 글러브의 크기와 비슷한 얼굴 크기로 '소두 인증'을 했다. 특히 날씬한 몸매와 귀여운 표정으로 눈길을 끌었다.

특히 오연서는 지난 14일 KBS 2TV 드라마 '넝쿨째 굴러온 당신' 방송분에서 펼쳐진 김남주에게 코를 잡히는 장면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코 괜찮으신가? 그래도 방말숙 혼나서 좀 통쾌했음", "얼굴이랑 글러브랑 크기가 비슷하네", "막 찍어도 몸매가 부각되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오연서는 '넝쿨째 굴러온 당신'에서 방말숙 역으로 열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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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연서 미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