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동찬, 옆구리 통증으로 1군 엔트리 말소
OSEN 박현철 기자
발행 2012.04.15 15: 16

삼성 라이온즈의 만능 내야수 조동찬(29)이 옆구리 통증으로 인해 1군 엔트리서 말소됐다.
삼성은 15일 대구 넥센전을 앞두고 조동찬을 1군 엔트리에서 제외하며 5년차 내야수 김경모(23)를 1군에 올렸다. 조동찬은 14일 경기에서 2번 2루수로 선발 명단에 포함됐지만 3회 손주인과 교체된 바 있다. 이는 옆구리 통증으로 인한 결장이었고 결국 1군 말소로까지 이어졌다.
좌측 손목 부상으로 말소된 주전 2루수 신명철에 이어 조동찬까지 제외되며 삼성은 당분간 손주인으로 2루 자리를 채울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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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형준 기자 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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