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스에 충돌 부상당한 정원석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2.04.15 16: 27

15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SK 6회말 1사 1,2루 안치용의 타구를 쫓다 펜스에 부딪혀 정원석이 그라운드에 쓰러져 있다.
정원석은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2경기를 모두 1-0완봉으로 승리를 거둔 SK가 여세를 몰아 한화에 3연승을 거둘지 한화가 한국 무대에 첫 등장한 배스를 내세워 터닝 포인트를 만들지 관심거리다. 한화는 투수들의 호투도 중요하지만 타자들의 부활이 급선무다.

5승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는 선발로 신인 임치영을 1승 5패로 최하위에 머문 한화는 배스가 페넌트 레이스서 첫 투구를 한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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