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인천 문학야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 SK 6회말 1사 1,2루 안치용이 자신의 타구를 쫓다 펜스에 부딪혀 쓰러진 정원석을 바라보고 있다 . 안치용은 스리런 그라운드 홈런으로 기록됐다.
2경기를 모두 1-0완봉으로 승리를 거둔 SK가 여세를 몰아 한화에 3연승을 거둘지 한화가 한국 무대에 첫 등장한 배스를 내세워 터닝 포인트를 만들지 관심거리다. 한화는 투수들의 호투도 중요하지만 타자들의 부활이 급선무다.
5승1패로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는 선발로 신인 임치영을 1승 5패로 최하위에 머문 한화는 배스가 페넌트 레이스서 첫 투구를 한다. spjj@ose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