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와의 3연전을 모두 쓸어담은 SK
OSEN 손용호 기자
발행 2012.04.15 17: 18

SK 와이번스가 한화 이글스와의 3연전을 모두 잡고 시즌 초반 기세에 불을 붙였다.
SK는 15일 문학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한화전에서 2홈런으로 4타점을 몰아친 안치용 등 모처럼 터진 타선을 앞세워 11-6 대승을 거뒀다. 이날 승리로 SK는 3연승을 달리며 6승1패로 1위를 독주했다. 반면 한화는 3연전을 모두 내주며 1승6패로 추락했다.
3경기를 모두 승리한 SK 선수들이 경기장에 모여 승리를 자축하고 있다. /spjj@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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