웃음 찾은 심수창, '그래, 팀이 이기면 괜찮아'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4.15 17: 59

15일 오후 대구구장에서 열린 '2012 팔도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 10회초 1사만루에서 넥센 조중근의 희생플라이로 넥센이 다시 앞서나가자 문성현이 선발투수 심수창을 껴안고 위로하고 있다. 심수창은 5이닝 3실점 호투.
이날 경기서 삼성은 차우찬, 넥센은 심수창을 선발로 내세웠다.
시즌 개막과 함께 3연패에 빠졌던 삼성은 지난 12일 광주 KIA전 이후 3연승 행진중이다. 반면 넥센은 타선의 부진속에 2연패에 빠졌다. 지난해 8월 2일 이후 대구 경기는 8연패에 빠져 있다./jpnews@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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