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준규, 김종국에 구박받고 "형을 너무 혼내"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15 18: 15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이하 런닝맨)의 '능력자' 김종국이 게스트 박준규를 구박했다.
15일 방송된 '런닝맨'에는 이덕화, 박준규, 박상면이 스페셜 게스트로 출연, '형님 레이스'로 꾸며졌다.
이날 박준규와 한팀이 된 김종국은 학교 안에서 상대팀의 동태를 살폈다. 이때 박준규가 얼굴을 빼꼼 내밀고 나서자 김종국은 "내가 보잖아요. 가만히 있으세요"라고 구박했다.

이에 박준규는 "얘는 형을 너무 혼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박준규는 김종국에게 "나도 궁금해서 그래"라고 투정했고, 김종국은 "방송으로 보면 되죠"라고 말해 박준규를 실소케 했다.
한편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은 강원도 철원군 일대에서 숨 막히는 레이스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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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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