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나의 수창님'
OSEN 지형준 기자
발행 2012.04.15 18: 17

넥센 히어로즈가 장단 14안타를 때린 화끈한 방망이를 앞세워 갈 길 바쁜 사자 군단의 발목을 잡았다.
넥센은 15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과의 경기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7로 승리했다. 반면 삼성은 12일 광주 KIA전 이후 연승 행진을 '3'에서 멈췄다. '국민타자' 이승엽(삼성)은 6회 오른쪽 펜스를 넘기는 투런 아치를 쏘아 올리며 정규시즌 첫 대포를 신고했다.
10회초 넥센 심수창 팬들이 불펜에 심수창이 나타내자 환호하고 있다../jpnews@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