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스타' 박지민, 비욘세 빙의 '고음폭발'
OSEN 장창환 기자
발행 2012.04.15 19: 23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의 박지민이 본인 특유의 고음을 폭발시키며 시청자의 눈길을 끌었다.
15일 오후 일산 고양체육관에서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일요일이 좋다-K팝스타'(이하 K팝스타)에서는 톱4 이승훈, 백아연, 박지민, 이하이가 불꽃 튀는 경연을 펼쳤다.
SM에서 1주간 트레이닝을 받은 박지민은 이날 무대에서 비욘세의 '러브 온 톱(Love on top)'을 선곡, '폭풍 고음'으로 무대를 장악했다.

노래를 들은 심사위원 양현석은 "박지민은 지금 이 나이에 이 정도로 훌륭한 가창력을 가지고 있다. 미래가 더 기대된다"고 평가했다.
박진영은 "베스트 컨디션으로 노래하면 기존가수가 박지민을 이길 사람이 얼마나 될까라고 생각했다"며 "299점을 받은 이유로 점점 못해가고 있다. 부담이 있는 것 같다"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보아는 "많이 부담감이 있어 보였다. 연습실에서 볼 때보다는 훨씬 못했다."고 심사평을 남겼다.
박지민은 심사위원 총점 283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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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팝스타'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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