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비' 장근석 까칠 독설에 윤아 눈물 펑펑..무슨 일이?
OSEN 윤가이 기자
발행 2012.04.16 09: 10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의 장근석이 윤아를 울린다.
 
시청자들의 연애세포를 자극하고 있는 드라마 ‘사랑비’에서 무차별 독설의 대가 ‘서준’ 역할로 분해 마성의 매력을 선보이고 있는 장근석이 극 중 투닥투닥 싸우면서도 미묘한 사랑의 감정을 느끼고 있는 긍정소녀 ‘정하나’(윤아 분)를 울린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오늘(16일) 방송될 ‘사랑비’ 7회에서 ‘정하나’(윤아 분)가 일하고 있는 수목원으로 다짜고짜 찾아간 ‘서준’(장근석 분)은 “그러니까 너보고 만만하고 쉽다고 그러는 거야!”라고 무차별 독설을 퍼부어 그녀를 울게 만든 동시에 그동안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말까지 더해 그녀를 또 다시 펑펑 울게 만들 전망이다.
특히 독설을 퍼부어 윤아를 울린 장근석은 작업을 걸려다 되려 자신이 반해버렸던 온천 포옹 때의 눈빛과는 달라진 강렬하고 까칠해진 눈빛으로 그녀의 마음을 본격적으로 휘어잡을 예정.
 
윤아 울린 장근석의 모습에 누리꾼들은 ‘장근석 눈빛 보니 완전 독설 작렬했나보다’, ‘장근석 까칠한 매력 윤아 휘어잡고, 여러 여자 울리네’, ‘나쁜남자 서준 제대로 매력적이다!’, ‘‘하나’를 다시 울린 ’준‘이 한 번도 하지 않았던 말?! 너무 궁금하다’, ‘왠지 반전이 있을 거 같아! 오늘 방송 완전 기대된다!’라는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무심하게 ‘하나’를 울렸던 ‘준’이 울음을 그친 그녀에게 고백 아닌 고백을 해 마음을 송두리째 흔들어 버릴 KBS 월화드라마 '사랑비'는 매주 월, 화 밤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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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스칼라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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