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대, 페브리즈 CF 모델 발탁
OSEN 이두원 기자
발행 2012.04.16 09: 42

‘한국 셔틀콕의 간판’ 이용대(24, 삼성전기)가 글로벌 기업 P&G의 탈취제 브랜드인 페브리즈(www.febreze.co.kr)의 CF 전속 모델이 됐다.
2012런던올림픽을 공식 후원사이기도 한 P&G는 이번 페브리즈 광고에서 ‘대한민국의 땀냄새는 페브리즈가 책임집니다’는 슬로건 아래, 올림픽 금메달을 위해 땀방울을 흘리는 이용대를 부각시키며 다가오는 런던올림픽 금메달을 향한 염원을 담았다.
이용대가 출연한 페브리즈 CF는 4월 중 방송 예정이며 이와 함께 P&G는 올림픽 공식 후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페브리즈 모델로 발탁된 이용대는 2008베이징올림픽 배드민턴 혼합 복식에서 이효정과 짝을 이뤄 금메달을 획득했으며 당시 ‘윙크 세레머니’가 화제가 되며 국민 스포츠스타로 자리잡았다.
최근에는 113년 전통의 전영오픈 남자복식에서 정재성과 함께 우승을 차지하는 등 런던올림픽 금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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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G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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