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뮤직 '그 여자 작사 그 남자 작곡'에서 작사가로 변신한 배우 박진희가 자신의 작업실을 공개했다.
박진희는 지난 15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작사가 박진희 작업실입니다. 어때요? 작업실을 저렴하게 상콤하고 이쁘게 꾸밀 수 있는 아이디어 주시면 쌩유베리감사 돋겠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박진희는 편안한 옷차림으로 텐트 속에 들어가 있다. 텅빈 텐트 정중앙에 앉아 행복한 듯 해맑게 웃고 있는 박진희는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낸다.

앞서 박진희는 "가사쓰기 어렵다... 그래도 오늘밤 일곱 줄 건졌다! 아쿠, 이젠 그만 자련다. 굿나잇"이라는 글을 게재하며 작사의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헝그리 정신 투철한 듯", "여름에 시원하긴 하겠다", "저기는 어떻게 꾸며도 저렴하겠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재범-이시영, 존 박-박진희 두 커플이 만들어가는 '그여남'은 매주 토요일 오후 5시 15분 오후 11시 MBC MUSIC에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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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희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