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미닛 권소현, 해골 들고 "나는 권효대사" 폭소
OSEN 김나연 기자
발행 2012.04.16 17: 28

걸그룹 포미닛의 권소현이 자신을 '권효대사'라 칭해 눈길을 모으고 있다.
권소현은 16일 오전 자신의 트위터에 "저는 권효대사입니다. 원효대사가 아닌.. 권효대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포미닛의 '볼륨업' 뮤직비디오 한 장면을 캡처한 것으로 보이는 사진 속 권소현은 손에 해골을 들고 앉아 있다.

권소현은 뮤직비디오에서 뱀파이어 콘셉트를 위해 사용한 소품 해골을 원효대사의 해골물 설화와 연관시켜 웃음을 자아낸다.
사진을 본 네티즌은 "권효대사라니 빵 터졌다", "해골물 들이킬 기세", "유머센스가 남다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포미닛은 지난 9일 새 앨범 '볼륨업'을 발매,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nayoun@osen.co.kr
권소현 트위터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